자택치료1 코로나 확진자의 생활치료센터에서의 생활 [-2일차] 보건소는 과중한 업무를 하고 있는게 확실하지만... 확진을 받고 24시간이 지났다. 아주 다행스럽게도 모든 식구들은 음성이라는 문자를 조금전에 모두 받았다. 휴~~ 그나마 애들 학교와 학원에 미안한 마음은 없으니 다행이다. 학부모들의 뒷다마가 세상에서 제일 무섭다. 아무리 조심해도 불가항력 일수도 있는데 (내 경우가 그렇다고 나는 생각하고 있다.) 코로나 걸렸다고 앞뒤 따지지 않고 개념없는 사람 만드는게 아주 불만이었었다. 모든 사람이 다 그러는 것은 아니지만 그런 여론을 만들어 내는 큰 목소리를 가진 사람은 언제나 자극적으로 이야기 하기 마련이니 귀에 거슬리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사무실에 연락을 했다. 모두 음성이 나왔다고 한다. 다행이다. 보건소에서 연락 받은 것 있냐니까 한번도 연락 받은 것이 없.. 2021. 12. 8. 이전 1 다음